4월 20일... 새로 하드 디스크 하나를 장만했다. 명륜동에 있는 부산 컴퓨터 도매상가에 있는 단골집에서 구입했는데, 첨에 가격을 너무 비싸게 불렀다. 다나와 최저가가 52000원정도 였는데 6만원을 부르는 것이였다. 여차여차 해서 58000원에 건져왔다.

 이번에도 그냥 seagate 500G 7200.12 모델을 구입했다. 새로이 하드를 구입한 이유는 작년 8월에 구입한 하드 디스크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seagate의 a/s 정책이 바뀌는 바람에 묻지마 교환이 힘들것 같아서 그냥 쓰자니 데이터 안정성에 신뢰가 가지 않고 해서 구입한 것이다. 이번엔 wd 껄로 한번 사보려고 하다가 소음이 심하다는 평이 많아서 그냥 작년 8월에 구입한 모델과 동일한 모델을 구입하게 됐다.


작년 8월에 구입한 문제의 하드 디스크... HD Tune에서도 치환된 섹터 횟수로 경고가 뜬다. 그렇다고 베드섹터가 표면적으로 검출되진 않고 seatool도 pass 한다. 현재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을지라도 데이터를 보관하기에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하드 디스크 정보이다...

 이로써 나의 메인 데스크탑에 장착된 하드 디스크는 '74G 랩터' + 'seagate 250G 7200.10' + 'seagate 500G 7200.12 2개'로 1테라바이트를 넘기게 됐다... 난 확실히 seagate 매니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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