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으로 왔는데 막상 파이어폭스로 글을 적으려고 하니 일부 기능이 돌아가지 않거나 이지웍 글쓰기
모드는 제목만 써지고 안돌아 가는게 아니겠는가!
검색을 해보니 원격 블로깅으로 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이건 내 취향이 아닐뿐더러 프로그램에
비밀번호같은걸 적어두느니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눈 땡그랗게 뜨고 여기 저기 찾아본결과
못찾아서 ies4linux 라는 wine 을 이용한 익스플로러와 vmware 에서 쓰는걸 이용하다가
ies4linux의 반짝임 안구공격과 vmware 의 귀차니즘 정신공격으로 인해 다시 한번 검색을하였고
드디어 방법을 찾아내게 되었다. 무척이나 간단한 방법으로 아래에 적어두도록 하겠다.
이 방법을 알려주신 작은상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부디 다른 리눅스 유저들도 나와같은 상황이 었다면 그 문제로 부터 해방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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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폭스의 주소창에서
about:config
를 치면 정말열래? 하는 창이 뜰건데 과감히 응! 이라고 눌러준다. 그럼 파이어 폭스의 설정창이 뜨는데
한 중간 쯤 쭉 내려가면
general.useragent.extra.firefox
라는 값이 있을것이다. 아마 설치한 리눅스 버전에 따라 우측에 각기 파이어 폭스의 이름이 적혀있을
것이다. 본인의 경우 아치리눅스를 사용하는데 파라다이스 뭐시기 였다. 데비안이면 아마 아이스 위즐
일것이고... 아무튼 이부분을 버전부분은 수정할 필요 없고
Firefox/3.0.x
이런식으로 버전만 놔두고 앞에 이름을 수정한다음 창을 닫아주면된다.
그 이후부터는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 문제는 아마 브라우저의 제목창의 이름값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의 종류를 구분하고 거기에 맞추어 모드를 구현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인것 같다.
윈도우의 경우 파이어 폭스라는 이름으로 고정되어 있으니 문제가 없었으나 리눅스의 경우 이름에 관련된
저작권 문제로 각자 이름이 다르게 되면서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같다. 개발자들에게 이것도
고쳐달라고 하고 싶긴 한데 그럼 너무 미안해질거 같은 느낌이.. ㅎㅎ
출처 : http://ranoking.tistory.com/4